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20일 17시 구급대 5개대가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시 구급대원의 대처능력과 유관기관의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 환자중증도 분류 및 분류표 작성 ▲ 실시간 지휘부와 환자 이송현황 일치 ▲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연계한 중증환자 적정병원 이송능력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한다.
원유성 구급팀장은 “대형 재난일수록 대원의 초기 상황 대처능력, 상황전파 능력, 유관기관과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매월 훈련을 실시하여 어떤 상황에도 대처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