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판매 의약품 모두 가짜’ 성기능개선 표방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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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인터넷판매 의약품 모두 가짜’ 성기능개선 표방제품’
▲ [코리안투데이]  네이버카페 중고사이트에서 판매중이 성기능강화제 캡쳐화면   © 이동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을 통해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는 ‘성기능표방 제품’ 등 20건을 수거하여 검사하였다. 결과, 표시사항과는 다르게 함량이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기능이 없는 제품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을 통한 불법 판매가 많고 오・남용 위해 우려가 높은 발기부전 및 조루치료 등을 표방한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제품에 함유된 성분과 함량을 검사하였다.

 

식약처는 인터넷에서 불법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의 경우 제조‧유통 경로를 알 수 없고 낱알 상태로 유통되는 등 이물질·유해성분이 혼입될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복용 시 부작용이 나타날 우려가 높다며 인터넷을 통해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인터넷 의약품 불법판매 신고는 식약처 홈페이지 ‘신고센터’나 종합상담센터(전화 1577-1255)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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