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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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제1회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 개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에코파크체육관에서는 지난 23일 탁구동호인들의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평균 수명 100세를 살아야 하는 중장년들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면서 오래 수명을 유지 하는 게 과제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사라예보의 탁구여제 이 에리사 전 의원이 설립한 사단법인 휴먼스포츠에서는 올해 제1회 에리사랑 시니어 생활탁구대회를 기획하여 개최했다.

 

에리사랑 시니어 탁구대회 참가자격은 선수출신이 아닌 일반인 50대 이상으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살아가는 중장년층의 건강을 다지면서 가족 및 이웃과의 소통을 장을 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특별한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IOC위원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 강문수 대한탁구협회 부회장, 김현기 서울시 의원, 장효순 탄천주민협의회 위원장등의 내빈들을 비롯 유남규, 양영자, 홍차옥 등 전설적인 탁구스타들이 자리를 함께, 대회 남녀 참가자 450여명과 가족, 그 외 많은 탁구동호인들이 함께 응원하며 웃고 즐겼다.

 

▲ [코리안투데이]  유승민IOC(국제올림픽위원회)선수위원과 제임스 최 주한호주대사의 특별 이벤트 시범경기 장면     © 차미향 기자

 

개회식에서는 대회에 앞서 유승민 IOC(국제올림픽위원회)선수위원과 주한호주대사 제임스 최와의 특별 이벤트 시범경기를 보여 탁구동호인들을 즐겁게 했다.

 

▲ [코리안투데이]  국제심판들의 시합 진행             © 차미향 기자

이날의 시합은 국제심판들이 심판을 보면서 진행된 수준 높은 탁구대회로 진행 되었다.

 

▲ [코리안투데이]  탁구여제 이에리사 전의원과 탁구동호인과 다정한 속삭임         © 차미향 기자

 

이 에리사 전의원은 ‘동호인들을 섬기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하고, 경기장 곳곳을 돌며 동호인들과 기념사진도 찍고, 다정하게 인사도 주고 받으며, 사인행사도 가졌다.

 

▲ [코리안투데이]  대한민국의 전 탁구 선수이자 탁구감독인 유남규의 멋진 사인           © 차미향 기자

 

탁구동호인들은 유남규 전 선수 등 탁구스타들의 사인을 받고자 입고 있던 옷이며 라켓등에다 사인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은 청소년들이 아이돌 스타에게 사인을 받고 기뻐하는 것과 다를바 없었다.

  

▲ [코리안투데이]  이날 최고의 경품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이 제임스 최 호주대사부부와 이에리사 전의원(사진 왼쪽 두번째)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 차미향 기자

승패를 떠나 탁구를 사랑하는 참가자 모두가 행복하자는 대회의 취지에 따라 품짐한 선물이 가득했다. 참가자 모두에게 가방 한 아름 가득히 선물을 안겨 주었고, 많은 경품 추첨으로 탁구동호인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리사 전의원은 “내년에도 수준있는 운영과 더 훌륭한 서비스로 탁구동호인을 섬기는 대회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즐거운 가을 한때를 보낸 많은 시니어 탁구동호인들은 수준 높은 매너와 여유로 탁구시합을 즐기었으며 내년에 꼭 다시 참석하여 오늘 못다한 실력을 발휘 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즐거웠던 시간을 아쉬워 하며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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