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자치연구소(소장 정건희)는 9월16일(토) 오후 3시, 청소년자치공간 달그락달그락(군산시 월명로 475-1)에서 ‘청소년 경제 관점과 정책 대안은?’을 주제로 군산 청소년 친화정책 개발 달달포럼 3차를 진행한다.
본 포럼은 군산 청소년 친화정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인권과 참여, 교육과 진로, 복지와 안전, 문화, 경제 5가지 영역별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고자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맞아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관련 전문가들의 제안 및 연구를 기반으로 청소년 친화적인 정책을 개발하여,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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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의 주된 내용은 황헌묵 부위원장(청소년진로지원위원회)의 개회 및 정건희 소장(청소년자치연구소)의 사회로 ‘청소년 경제’라는 주제로 김세광 교수(고신대학교)의 기조발제로 시작한다. 패널로는 청소년 경제활동의 의미와 사례라는 주제로 권민식 대표(K-비즈니스 센터), 청소년에게 필요한 경제교육 및 의식이라는 주제로 이백만 위원(청소년위원회)이 발표하고, 청소년 경제 관련 정책이라는 주제로 최인정 도의원(전라북도의회), 청소년 경제활동 사례 및 제안에 대해 김이주 대표 (달그락청소년경제활동자치기구), 청소년 친화적인 경제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동화 분과장(군산시청소년친화정책개발프로젝트 청소년경제분과)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정책반영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과 지역정책에 관심있는 성인들은 청소년자치연구소(www.youthauto.net)의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또는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치연구소(063-465-8871)를 통해 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동화 분과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성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다. 이번 포럼에서 많은 이들이 청소년 경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깨우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 내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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