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기업 수메디코스, “모두가 위기라고 하는 지금, 경쟁력을 높여 시장을 확대하는 전략”이 통하고 있다.
한국에서 치뤄지는 ‘국제 뷰티아티스트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ISO심사원들이 행사 참여기업 중 하나인 수메디코스를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심사는 성기하 국제미용가총연합회(국미연) 이사장이 오는 22일 양재 AT센터에서 개최하는 ‘제11회 국제 뷰티아티스트 엑스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기 위해 ‘ISO국제심사원협회‘와 협약을 맺고 품질만족도 심사를 진행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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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디코스 김대희 실장은 “반영구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속눈썹 미용재료를 국내 전문가 위주로 공급하는 업계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서, 모두가 어렵다고 하는 이 때 경쟁력을 키워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활로를 키워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자체 생산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 고객 만족도를높인 것이 국내외 고객에게 통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업계는 어려운 환경 때문에 시장이 저가 제품 위주로 변하고 있다는 판단이지만수메디코스는 저가경쟁 시장에서 고품질을 지향하고 있다. 그 노력의 결과 국내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위주의 시장을 미국, 캐나다, 호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회사 우정수 대표는 “ISO 인증을 통해 회사의 역량을 키우고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해외시장에서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려한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국내외 전문 뷰티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이번 엑스포 행사에서 신제품과 기존 우수제품을 가지고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해외 시장을 더 넓혀가는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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