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9월 11부터 15일까지를 ‘지진 안전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와 훈련을 실시한다.
지진 안전 주간동안 전국적으로 ‘지진 안전 홍보(캠페인)’를 실시하여 홍보 및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영화관 등 주요 공공장소에서 지진 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9월 12일에는 광화문 인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김부겸) 직접 국민들에게 지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국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에서는 지진 행동요령 문답(퀴즈)을 풀거나 홍보영상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정종제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작년 9.12지진은 지진대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다.”라며, “지진 안전주간을 계기로 국민들께서도 지진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하여 주시길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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