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섭 중소기업청 청장은 대기업, 중견기업 및 공공기관의 구매담당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보하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호남지역에서 지난 16일 개최 했다. 구매상담회는 2007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최근 3년간 47개 대기업 및 135개 중소기업간 142건의 협력성과 창출, 15건의 협력사 등록과 127건의 거래성사, 진행으로 57억원 거래액 발생되었다.
2017년은 지자체의 수요조사를 통해 호남권(광주 3월 16일)을 시작으로 경상권(부산 6월), 충청권(충남 9월), 수도권(인천 11월) 등 총 4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호남지역에서 개최한 구매상담회는 61개 수요처와 160여개 중소기업이 만나 유통‧서비스, 기계‧중공업, 전기전자‧정보통신, 건설‧화학 총 4개 분야에 총 376건의 구매상담을 실시하였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마케팅에 도움이 되고자 실전 경험이 풍부한 홈앤쇼핑 상품기획자가 직접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중소기업의 수출에 도움이 될 만한 수출지원 정책을 안내해주는‘수출지원정책부스’를 광주‧전남지방 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였고, ‘이동신문고(국민권익위원회)’, ‘찾아가는 법률상담회’, ‘MRO유통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도 실시하였다.
이어지는 구매상담회는 부산에서 6월 22일 개최할 예정이며, 공고는 5월 15일로 예정되어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매치넷(www.matchnet.or.kr)에서 수요처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별 세부기술분야에 따라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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