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가부대증미역점 우삼겹쭈꾸미_쭈꾸미가 제 철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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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조개안에 들어간 쭈꾸미)

주꾸미(Octopus ocellatus 또는 Octopusfangsiao)는 문어과 연체동물의 하나이다. 몸길이는 다리끝까지가 24cm 정도이다.

몸에 둥근 혹 모양의 돌기가 빽빽이 나 있고 눈 주위에 살가시가 몇 개 있다.여덟 개의 다리에는 2 ~ 4줄로 빨판이 있으며 다리 길이는 모두 비슷하고 몸통의 두 배 가량이다.

대부분 지느러미를 새처럼 날개짓하여 헤엄친다.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적이 가까이 오면 수관(水管)으로 땅을 파서 숨거나 먹물을 뿌리고 도망간다.

산란기는 3월이며 성숙기에는 난소가 밥알 모양으로 된다.교미는 수컷의 생식완(다리)을 암컷의 외투강 속에 집어 넣어 한다.

한국·일본 등지의 얕은 모래땅에서 산다.[1]  —- 위키백과에서

 

나물이나 생선은제철에 먹어야 몸에 좋다. 3월부터 5월엔 쭈꾸미가 유명하다.

고창이 고향이라는어느 블로거는 블로그에 쭈꾸미를 소개하며 고향에 잡는 친구, 파는 친구 많으니 연락하라고 글을 올리기도했다.  

 

그 러 나 ~

가고 싶어도 못갈 때는?

박가부대증미역점에가서 우삼겹쭈꾸미로  마음을 달래면 된다 

박가부대증미역점은서울 강서구 염창동에 있는 소문난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부대찌개 원조는의정부, 송탄 등 미군부대 인근의 음식점이라 한다. 625 때미군부대에 사역 들어갔던 노무자들이 햄, 소시지 등을 받아와 음식점에서 찌개로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고 한다. 영양도 있고 맛도 좋아 그 당시에는 최고의 인기 음식이었다.필자도 직장생활을 하며 의정부 원조집을 찾아 멀리 원정까지 가서 회식을 하고 온 추억이 있다.

 

박가부대찌개는현대인의 입맛에 맞춰 리메뉴얼 된 부대찌개이다. 원할머니보쌈이 프랜차이즈 본사이고 천안공장에서 국산돈육을사용하여 햄과 소시지를 만든다. 다른 부대찌개와 달리 느끼한 맛이 전혀 없고, 진한 사골 육수에 콩나물이 어우러져 국물이 시원하고 뒷맛이 깔끔하다.


염창동 우림블루나인비즈니스센타상가2층에 위치한 박가부대증미역점은 입주 기업 직원들이 줄 서서 기다라며 애용하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2008년 신규 입주 때부터 7년째 영업을 하고 있고 연방문고객수가 40만이 된다 하니 가히 그 인기를 짐작할 만 하다.

 

▲ [코리안투데이]  박가부대 우삼겹쭈꾸미     © 권경현 

 

박가부대증미역점의 주메뉴는 수제햄부대찌개, 철판닭갈비, 우삼겹쭈꾸미인데 특히 우삼겹쭈꾸미는 저녁시간 대에 많이 찾는다고 한다. 우삼겹살을익혀서 석쇠구이로 불 맛을 보고, 쭈꾸미를 신선한 야채와 함께 특제 소스로 데친다.  완성된 우삼겹쭈꾸미를 깻잎이나 시원한쌈무에 싸서 먹어보면 매콤하면서도 혀를 자극하는 감칠맛이 끝~내준다.애주가 소주가 필요한 시간이다.

우삼겹쭈꾸미는 직장 동료와의 술자리에도 어울리고 연인과의 데이트 식사, 가족외식에도 어울린다. 매운 맛은 미리 주문하면 조절 가능하다.

박가부대증미역점의 우삼겹쭈꾸미는 지금이 제대로다

동네 친구들 불러다 소주 한 잔 하고 싶은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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