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창립기념 정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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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창립기념 정책세미나”

국회의원 김장실 · 신의진 공동주최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창립기념 정책세미나   2000만 관광한국을 여는 “한국쇼핑 관광 융복합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18일 오후2시 김장실 신의진의원 공동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회장 서종환) 창립기념 정책세미나를 연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세계경제는 저성장의 흐름에서 좀처럼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로서는 대안 마련에 더욱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며 그 대안 중 하나가 광광산업의 육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은 “관광산업이 GDP에 기여하는 비중은 한국은 5.2%로 세계 평균인 9.1%보다 크게 낮다”고 지적하며, “한국을 찾는 해외관광객 10명 중 8명은 서울을 방문한다고 하니까 그만큼, 서울 집중도가 높다”며 세미나를 통해 관광 융·복합 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다각도의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설훈 위원장은 “경쟁을 통한 활성화 모색, 특혜가 아닌 외국인 편익시설로써의 각종 지역관광특화시설 등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방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연합회의 더 큰 역할과 제안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장 진영위원장은 “정부가 정책을 올바르게 설정하고 진흥시키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하여 법과 제도를 개선하고. 나아가, 세계 관광 융·복합 산업의 표준화를 구축하여 산업을 선도하는 모습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밝혀 지역균형발전에 관광 융복합 산업이 유용함을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덕는 축사에서 “한류와 쇼핑이 결합된 복합 관광 상품의 개발 등, 쇼핑에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를 결합해야” 하고, “쇼핑을 중심으로 한 융합 관광 상품은 앞으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한 분야가 될 것이며, 한국 관광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쇼핑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것을 강조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김장실 의원은 환영사에서 “한국이 매력 있고 선망 받는 관광대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관광한국에 대한 명확한 비전 제시와 함께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내실을 더욱 단단히 할 필요가 있으며, 대표적인 일자리 산업으로서, 어느새 우리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대들보 역할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융합된 지역별 특화관광자원 개발이 시급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을 밝혔다.   신의진의원은 이어서 “관광 융․복합 산업 연합회는 정부와 관련업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실천대안을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 역시 관광한국이 품격 있는 세계 속의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관광자원과 산업이 동시에 발전 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곽영교 배재대 교수는 “창조한국, 관광 융·복합 산업의 비전”을 신선로와 비빔밥에 대한 시각을 가지고 관광 융복합 산업 간의 협력을 꾀해야 때라고 발제하고 이어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상태 박사(한국관광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진행으로 ‘글로컬 관광스토리텔링, 글로벌을 지향하는 맞춤형 로컬 전략’ (정진혁 한중융합마케팅대연합 모바일컨버전스연구소장), ‘글로컬 관광 융·복합 킬러콘텐츠 : 전통문화·공연·예술, 스포츠 등’ (남창현 EDG한국대표·전 문화체육관광부 투자유치담당 사무관), ‘외국인전용카지노 단2곳만 겨우 흑자, 특혜 아닌 관광객유치시설, 지역거점, 공항과 면세쇼핑의 상생·협력프로그램’ (김병요 shtour 이사·중독예방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다양한 내용을 가지고 발표와 토론을 한다. 또한, 관광 융·복합 산업화 전략의 민간사례인 [청평실내돔스키장&복합리조트 글로컬 전략] (윤영용 작가·인민일보해외판한국대표처 편집위원)과 기관사례인 [무주와 태권도원 관광 융·복합 산업 자원화 전략] (김용재 감독·태권도진흥재단 자문위원) 등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 글로벌관광융·복합산업연합회 창립기념 정책세미나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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