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문화가 결합한 작은 도서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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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강서구,염창지역정보센터내 ‘옹기종기 작은 도서관’조성
정보센터에 문화 사랑방 기능 더해 복합 정보문화공간으로 탈바꿈
4천여 권의 도서 비치,33개의 안락한 좌석 및 카페 갖춰
24일 오전 10시30분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개시
 
정보화 교육에 독서까지 즐길 수 있는 복합정보문화공간이 탄생했다.
 서울 강서구는 염창지역정보센터 내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정보와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고 밝혔다.
염창지역정보센터는 40여 대의 컴퓨터를 갖추고 구민의 정보화 교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하루 이용객만 100여 명에 이른다.
 구는 지난 3월 이 곳의 정보검색코너를 활용해 도서관을 조성키로 하고,1억6천만원을 들여 7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했다.
 구에 따르면,이 도서관은 정보센터내 교육장과 연계해 각종 디지털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소통과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명칭도 옛날 염창동이 옹기를 만들었던 곳이라는 뜻과 옹기종기 모여 책을 읽는 장소라는 의미를 합해 “옹기종기 작은도서관” 이라 정했다.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독서하고 컴퓨터를 사용을 할 수 있도록 33개의 열람석을 갖췄으며,4600여 권의 교양.어린이 등 다양한 도서까지 비치해 대출.열람이 가능토록 했다.
 구는 최근 인터넷.스마트폰 등 정보화 교육에 대한 구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정보센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작은도서관이 정보와 문화의 지식공유는 물론, 평생학습이 이뤄지는 장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울러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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