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학교·공원에 연산홍 식재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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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학교·공원에 연산홍 식재 캠페인 전개
✍️ 기자: 김현수

 

남동구의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지역 학교와 공원을 대상으로 연산홍 나무 식재 캠페인을 진행하며 도시 녹지 확산과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코리안투데이] 학생과 주민이 함께한 나무심기…연산홍으로 물든 남동구  © 김현수 기자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학생들과 주민이 참여하는 실천형 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만월중학교와 오름공원 인근에서 진행됐다. 연산홍은 꽃이 화려하고 생육력이 뛰어나며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가 있어, 도시 환경 조성에 적합한 수종으로 꼽힌다.

 

참여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식재 장소를 정비하고 나무를 심은 후 물 주기와 주변 정리까지 직접 수행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만월중학교 학생들이 수업 시간 외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해 나무심기 의미를 더했다.

 

 [코리안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학교·공원에 연산홍 식재 캠페인 전개  © 김현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매년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꽃 심기, 환경정화,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꾸준한 활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운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동구는 이처럼 민간 주도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며, 지역 내 자생단체의 자발적 환경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 중이다.

 

[ 김현수 기자: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출처: 남동구청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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