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한국경제전망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이 올해 마지막 토요 특강을 마련했다. 샘마루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확장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 왔으며, 그 마무리로 글로벌 경제 방향성을 짚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초점 키프레이즈인 2026년 한국경제전망을 중심으로 국내외 경제 환경을 분석하는 내용이 제공될 예정이다.
하반기 토요 특강은 세계 문화와 주변 정세를 폭넓게 다루며 시민들에게 국제사회 흐름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10월에는 국제 분쟁으로 보는 세계사 시각을 풀어낸 송영심 작가가, 11월에는 미술과 공간이 주는 의미를 전한 박소영 작가가 각각 두 차례씩 강연을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과 통찰을 전달했다. 이러한 강연들은 실제 삶과 연결되는 지식 기반 학습을 촉진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 [코리안투데이] 글로벌 시각에서 살펴보는 2026년 한국경제전망 강연 공개 ©이선영 기자 |
마지막 강의는 상명대학교 오철 글로벌경영학과 교수가 맡아 2026년 한국경제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거시경제 흐름과 국제 시장 변화, 기술 산업 확대, 소비 기반 변화 등 한국 경제가 직면할 주요 변수를 글로벌 관점에서 해석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이 특강을 통해 향후 1~2년 동안의 경제 동향을 이해하고 개인의 재정 계획이나 삶의 방향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6년 한국경제전망은 국내외 투자가 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어 이번 강의의 의미가 강조된다.
참가 신청은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과정이 간편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경제 흐름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직장인, 일반 시민에게 특히 유익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 관련 상세 정보는 샘마루도서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도서관 누리집은 공공기관 정보 제공 기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안내를 제공하며, 관련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참고: 대한민국 공공도서관 안내 서비스 ).
도서관 관계자인 박순덕 관장은 올해 토요 특강이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6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지속적으로 초청해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발맞춘 강연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2026년 한국경제전망과 같은 실용적 강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확대될 예정이다. 샘마루도서관의 이번 특강은 지역사회가 세계 변화와 국내 경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지식 역량 향상과 평생교육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식 격차 해소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마지막 강연을 통해 시민들은 한국 경제의 흐름을 다시 한번 점검하며 다가오는 2026년의 변화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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