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문화재단-한국현대춤협회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춤 저변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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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광진문화재단-한국현대춤협회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춤 저변 확대 기대

 

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과 한국현대춤협회(회장 문영철)가 지난 6일 나루아트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공연장 활성화와 함께 한국 현대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코리안투데이] 광진문화재단-한국현대춤협회 업무협약 체결! © 안덕영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예술 사업 공동개발, 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홍보 교류 및 운영 시설 협조 등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광진구 무용계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 확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광진문화재단 박계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광진구 예술생태계의 폭을 넓히고, 현대춤의 창작 기반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다라며 협약을 계기로 광진문화재단의 공연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광진구의 예술인과 구민들이 현대춤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현대춤협회 문영철 회장은 한국현대춤협회는 무용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단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진문화재단은 올해 출범 10주년을 맞아 나루아트센터와 광진어린이공연장을 거점으로 관객맞춤형 공연을 선보이며, 광진구의 문화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동시에 구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가 흐르는 도시, 행복한 광진 만들기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안덕영 기자: gwangji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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