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노사 공동 안전관리 본격화

Photo of author

By The Korean Today News

 

의정부도시교육재단(대표이사 이 성)은 지난 12월 18일 청소년수련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단 전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강화를 위한 첫 논의를 진행했다.

 

▲ [코리안 투데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사진 1  © 안종룡 기자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을 동수로 구성하는 노사 공동 협의·심의 기구로, 사업장 내 산업재해 예방과 임·직원의 안전 및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재단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 성 대표이사를 비롯한 사용자위원 4명과 노사협의회 근로자대표를 포함한 근로자위원 4명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 전반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재단의 안전보건 운영 방향을 담은 「재단 안전보건관리 운영 내규(안)」이 제1호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의결됐다.

 

▲ [코리안 투데이] 의정부도시교육재단, ‘제1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사진 2  © 안종룡 기자

참석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관리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정책 추진과 정기적인 노사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재단은 임·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성 대표이사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재단 운영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통해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앞으로도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협의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