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배은경)는 12월 22일 백세삼계탕 의정부점(대표 김영수)이 연말을 맞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철 건강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삼계탕은 가능동 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 [코리안 투데이] 가능동, 백세삼계탕 의정부점 삼계탕 나눔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사진 © 안종룡 기자 |
백세삼계탕 의정부점은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노인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말을 앞두고 진행 중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기간에 맞춰 정성이 담긴 식사 나눔을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대표는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가능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백세삼계탕 김영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정성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돼, 가능동 전반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민관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