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봇·디지털헬스 중심으로 재편…2027년 CES 핵심 아젠다 윤곽 | 글로벌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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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2027년 CES의 공식 세부 프로그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6년 CES 흐름과 주최 측 방향성을 종합하면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로보틱스, 디지털 헬스케어, 모빌리티, 스마트홈 분야가 핵심 아젠다로 이어질 전망이다. CES는 글로벌 기술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인 만큼, 산업 전반의 구조 변화와 비즈니스 기회가 집중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안투데이] 보스턴다이내믹스 + 현대차의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이 CES 2026에서 공개된 장면  © 지승주 기자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7의 공식 세부 프로그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나, 2026년 CES에서 제시된 기술 흐름과 주최 측의 기본 안내를 종합하면 2027년에도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한 산업 재편이 핵심 아젠다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CES의 중심에는 여전히 인공지능이 있다. AI는 개별 기능을 넘어 모든 제품과 서비스의 기반 기술로 확산되고 있으며, 자동화, 음성·시각 인식, 에이전시 AI, 온디바이스 AI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 로봇, 모빌리티, 스마트 시티 운영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적용 사례가 주요 전시와 세션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크다.

 

로보틱스 분야에서는 ‘Physical AI’가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단순 자동화 로봇을 넘어 물리적 환경에서 인간과 상호작용하는 지능형 로봇을 의미한다. 가정용·산업용 로봇, 휴머노이드 로봇, 감정 교류형 로봇 등이 2027년 CES에서도 주요 전시 콘텐츠로 다뤄질 전망이다.

 

디지털 헬스케어 역시 핵심 축이다. AI와 IoT 기술이 결합된 개인 건강 관리, 원격 의료, 웨어러블 기반 진단 및 모니터링 기술이 확대되며, 고령사회 대응 기술과 정신 건강, 장수 산업(Longevity) 관련 솔루션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스마트 교통 시스템이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차세대 이동 수단을 중심으로 한 실증 사례가 CES 2027에서도 중요한 논의 주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이와 함께 스마트홈과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기 간 연결성 강화, 에너지 효율 솔루션, 스마트 커뮤니티 기술도 주요 아젠다로 다뤄질 전망이다. 스타트업 중심의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 지속가능 기술, 스마트 시티 관련 논의 역시 CES의 핵심 구성 요소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CES 2027은 2027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공식 아젠다와 세부 프로그램은 등록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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