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주민 곁으로”…서강석 송파구청장, 27개 동 현장 소통 나선다 | 송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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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he Korean Today News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27개 모든 동을 순회 방문하는 ‘2026 구청장 동주민센터 연두방문’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풍납1·2동을 찾은 서 구청장은 문화재 보호로 어려움을 겪어온 주민들과 소통하며 섬김행정 의지를 재확인했다. 송파구

 

 [코리안투데이] 서강석 송파구청장, 27개 동 현장 소통 나선다  © 지승주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지난 12일 풍납1·2동을 연이어 방문하며 ‘2026 구청장 동주민센터 연두방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두방문은 오는 2월 12일까지 한 달간 27개 모든 동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지역 행정의 구심점인 동주민센터를 구청장이 직접 찾아 주민들과 밀착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 삶 가까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각 동 방문에는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 주민대표와 동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다.

 

첫 방문지를 풍납1·2동으로 정한 데에는 상징성이 담겼다. 서 구청장은 2022년 취임 첫날에도 풍납동 주민들과 첫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며, 문화유산 보호로 인한 주민들의 애환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풍납동 주민들은 서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 주민대표는 “제일 먼저 풍납동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문화재 보호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마음을 함께해 주신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삼표공장 이전과 풍납영어마을 철거 등 그간의 숙원 해결에 대한 감사의 뜻도 덧붙였다.

 

이번 방문에서는 문화유산보호구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발전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주민들은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 안전 문제를 언급하며 대규모 공지에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풍납1동에서는 모아타운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풍납2동에서는 지하보도 안전 지지대 설치 등 생활 불편 해소를 요청했다. 공통적으로는 보상 완료 후 남은 부지를 녹지, 공원, 체육시설 등으로 조성해 달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 주민대표는 “오랜 시간 불편을 감내해 온 풍납동이 이제는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며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볼거리와 공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강석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삶의 터전을 지켜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풍납동의 변화가 눈에 보이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풍납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보상 완료 매입지에 청년아티스트센터 등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세계정원 조성 등 녹지 확충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구는 현장에서 접수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필요한 행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은 대규모 개발사업뿐 아니라 주민 일상 속 작은 부분에서 시작된다”며 “올해도 주민 곁에서 목소리를 경청해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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