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10시경 망우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중랑소방서(서장 현진수)는 9일(수) 오전 10시 23분 중랑구 망우동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이를발견한 거주자가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으며 화재원인은 조사중이며 인명피해는 없고 정확한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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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년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5,978건이다. 이중 주거시설에서 발생된 화재는 2,557건(42.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중랑소방서 소방관은 “불은 화재 초기가 가장 중요한데, 소화기로 불이 번지지 않게 잘 대처해서 도착한 소방대가 불을 신속하게 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 자료제공=중랑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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