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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서부유치원(원장 양옥희)은 7월 8일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과 직접 기른 고추, 상추, 오이등과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물품을 가지고 알뜰시장을 운영한 수익금 1,835,880원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본 유치원에 재원중인 어린이에게 전액 기부하였다.
학기 초에 학부모님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살면서 우리 유치원에 재원중인 어린이를 돕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사랑의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알뜰시장을 운영해 그 수익금으로 돕자고 의견을 모아서 어린이,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모금한 수익금전액을 시설장에게 전달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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