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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렬)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날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추석절 대비 특별 소방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흥소방서는 군민들이 이용하는 판매, 운수시설과 다중밀집시설 등에 대한 비상구 폐쇄, 복도 계단 물건 적치행위, 전기.가스 등 소방시설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상태가 미비한 시설은 추석연휴 전까지 시정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한 취약시간대 소방차량을 이용한 예찰활동 등 소방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추석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다음달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절 화재 특별 경계근무를 할 예정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명절 기간에 사건사고 발생이 없도록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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